(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민선 7기 출범 직후 홈페이지에 개설한 온라인 정책제안창구 '영등포1번가'를 확대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 제안·민원·청원 기능을 통합해 '영등포1번家'란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메뉴는 ▲ 민원 및 청원 접수창구인 '소통마당' ▲ 구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마당' ▲ 백서 내용을 소개하는 '1번가 이야기' ▲ 각종 '기록마당'으로 구성됐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개별 운영해 왔던 소통창구를 일원화해 효율적으로 구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구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정책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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