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특허청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3차례 개최

2019년 특허청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3차례 개최
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학·공공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18일(부산 상공회의소), 25일(광주 이노비즈센터)에서 '2019년 특허청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한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6개 관계 기관이 참여해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사업화, 교육 분야별로 2019년도에 달라지는 사업 내용, 지원 절차, 지원 규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중소기업이 해외출원, 특허소송 등 지식재산 관련 자금 리스크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신규 추진하는 특허공제사업과 지역 현장의 유망 중소기업에 지식재산(IP) 종합 인프라를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등을 포함해 모두 15개 주요 사업이 소개된다.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 1대 1 전문가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참가자에게는 '2019 지식재산 지원 시책' 책자도 배부한다.
강경호 특허청 기획조정관은 "올해 특허청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좋은 기회"라며 "중소·벤처기업인이나 예비 창업자가 많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지원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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