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육군 수도군단 운동장이 경기 안양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창효 수도군단장은 4일 군단사령부에서 체육시설 조성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까지 16억원을 들여 수도군단 운동장에 축구장, 족구장, 풋살장, 육상 트랙, 화장실,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수도군단은 낮에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그러나 작전 수행 등 군 행사 때는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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