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간절기 시즌을 겨냥해 '뉴트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로 새해의 패션 트렌드 중 하나다. 레트로에서 한 단계 진화해 과거의 향수를 현재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는 스트리트 감성, 빈티지 컨셉을 디자인에 접목했다.
복고풍 패턴, 빈티지 색상을 좀 더 세련된 방식으로 소화해 강렬한 원색, 인조모피, 오버 사이즈 디자인 등과 조화시킨 게 특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 상품기획 담당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과거의 트렌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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