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4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19-01-07 10:00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4월 첫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28)가 오는 4월 13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
7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앤 마리는 2013년 싱글 '서머 걸'(Summer girl)로 데뷔해 밴드 루디멘털과 협업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6년 싱글 '알람'(Alarm)은 영국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밴드 클린밴딧과 함께 부른 '로커바이'(Rockabye)는 9주 연속 영국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스피크 유어 마인드'(Speak your mind) 수록곡 '2002'는 브릿팝 스타 에드 시런이 제작에 참여한 곡으로, 영국 차트 5위에 진입했다. 이후 앤 마리는 에드 시런의 유럽 투어 게스트로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티켓은 오는 14일 멜론티켓과 예스24에서 예매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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