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올해 1분기 은행 가계대출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득 개선이 지지부진하고 금리가 상승하며 가계 신용위험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들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태도 지수는 -20, 가계 일반대출 태도 지수는 -13으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은행들이 가계를 대상으로 대출 심사를 전 분기보다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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