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 첫 가족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천안시는 7일 시청에서 2대에 걸쳐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가정을 뜻하는'패밀리 아너소사이어트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주인공은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과 이우준 대표다. 정 회장은 이 대표의 어머니다.
이 대표(충남 71번째 회원)는 2017년 11월, 정 회장(충남 85번째 회원)은 지난해 12월에 각각 아너소사이어트에 가입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이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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