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 가수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20)가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8일 공연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카펜터는 어릴 적 디즈니 인기 시트콤 '라일리의 세상'(Girl meets world) 주연으로 활약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2014년 첫 싱글 '캔트 블레임 어 걸 포 트라잉'(Can't Blame a girl for trying)으로 가수에 도전, 세 장 정규앨범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해 8월 프로모션차 내한해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악동뮤지션 수현과의 인터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그룹 레드벨벳과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티켓은 오는 25일 예스24에서 예매한다. 팬클럽 회원은 23일 정오부터 팬클럽 페이지에서 먼저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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