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투입해 인천 바닷길·해양교통시설 정비

입력 2019-01-08 15:28  

55억 투입해 인천 바닷길·해양교통시설 정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선박 운항을 위협하는 암초를 제거하고 해양교통시설을 보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주민 숙원사업인 강화군 볼음도와 주문도 사이 여객선 항로의 수중암초를 제거할 계획이다.
또 인천 앞바다에 설치된 해양교통시설 가운데 30년이 넘은 시설물 7곳을 정밀점검해 보수·보강 여부와 범위를 정하기로 했다.
최근 남북관계 개선으로 소청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소청도 등대에 해양과 관련된 역사·문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관광객 쉼터를 조성한다.
팔미도 등대에서는 음악회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등대 체험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사업비의 60%인 3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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