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도서관은 2019년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해 2월부터 서울도서관, 자치구 공공도서관에서 시민에게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 북극곰이 녹아요(박종진) ▲ 행복한 가방(김정민) ▲ 바람을 가르다(김혜온) ▲ 바꿔!(박상기. 이상 어린이 부문) ▲ 싸이퍼(탁경은) ▲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홍성일) ▲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박종무. 이상 청소년 부문) ▲ 딸에 대하여(김혜진) ▲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 ▲ 우리 괴물을 말해요(이유리·정예은. 이상 성인 부문)다.
서울도서관은 지난해 2월부터 도서관 사서, 시민 등 70여명이 30차례 회의를 해 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선정 도서 저자 중 8명을 초청해 간담회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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