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개봉영화를"…산청에도 작은영화관 들어선다

입력 2019-01-09 14:16  

"시골에서 개봉영화를"…산청에도 작은영화관 들어선다
수영장·체력단련장 갖춘 문화체육센터 내 내년 2월 준공




(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산청군에 개봉 영화관이 들어선다.
산청군은 내년 2월 준공예정인 신안면 남부문화체육센터 내에 개봉영화를 상영하는 작은영화관을 만든다고 9일 밝혔다.
작은영화관은 센터 2층에 들어서며 2개관, 100석 규모다.
남부문화체육센터는 2천513㎡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연말 착공했다.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등을 갖춘다.
산청에는 영화관이 없어 군민들이 개봉영화를 보려면 멀리 떨어진 진주시 등 대도시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경남에는 남해보물섬시네마, 합천시네마, 함안군작은영화관 등 작은영화관 3곳이 운영 중이다.
작은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공익적 비영리법인으로 전국에 31개소가 개관했다.
도내 창녕군과 고성군에서도 작은영화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