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식 예천군의회 의장 "사태 수습하고 의장직 물러나겠다"

입력 2019-01-09 18:28   수정 2019-01-09 22:18

이형식 예천군의회 의장 "사태 수습하고 의장직 물러나겠다"




(예천=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예천군의회 이형식 의장은 9일 공무외국 연수 중 가이드 폭행·추태와 관련 "사건을 마무리하고 의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의원 가이드 폭행 파문…"돈 한번 벌자, 너도 나 쳐봐" / 연합뉴스 (Yonhapnews)
이 의장은 성명서를 내고 "이번 일로 군민, 출향인 등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제8대 군의회 임기 중에는 외국 연수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 당장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싶으나 군의회를 대신해 다른 기관에서는 사태를 수습할 수 없어 이를 마무리하고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덧붙였다.
"동료의원들 구경만"…박종철 의원 가이드 폭행 CCTV 공개 / 연합뉴스 (Yonhapnews)
kimh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