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종이·비닐 없애고 친환경 슈퍼로 거듭난다

입력 2019-01-10 10:03   수정 2019-01-10 11:45

GS수퍼마켓, 종이·비닐 없애고 친환경 슈퍼로 거듭난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지난해 3월 도입한 전자영수증 발급 건수가 400만건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영수증 400만개를 일렬로 늘어뜨리면 800km에 달하는 길이로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는 것보다 길다.
GS수퍼마켓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고객들의 환경보호 인식 확대로 올해는 600만건 이상의 전자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수퍼마켓은 2016년부터 전체 점포의 80%에 해당하는 242개점의 제품 가격 표시를 종이 대신 전자프라이스카드(ESL)로 대체해 연간 70만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비닐봉지 대신 종량제 봉투와 종이백을 사용해 연간 2천500만장 이상의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는 전주지역 3개 점포에서 친환경 부직포 쇼핑백도 판매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앞으로도 종이영수증·종이프라이스카드·비닐 쇼핑백 사용 중단 등 3무(無) 정책을 확대해 친환경 슈퍼로 거듭날 방침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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