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SK C&C는 10일 클라우드 제트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퍼블릭 서비스 8종'을 공개했다.
8종 서비스는 ▲ ML모델러(Machine Learning) ▲ DL모델러(Deep Learning) ▲ 데이터 인사이트(Data Insight) ▲ BigQL(Big SQL) ▲ 클라우드 서치(Cloud Search) ▲ DHP(Dynamic Hadoop Provisioning·하둡 동적 배포) ▲ 배치 파이프라인(Batch Pipeline) ▲ 실시간 파이프라인(Real-Time Pipeline) 등이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나 연구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기관·대학·연구소는 값비싼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고도 빅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성하고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제트 포털 내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활용할 수 있다.
이용하려면 별도 설정 없이 본인이 갖고 있는 데이터만 올리고 필요한 서비스를 클릭해 적용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코딩을 몰라도 필요와 데이터 확보량에 따라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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