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대한통운은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졸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출신으로 '5기 주니어트랙(Junior-Track)'을 통해 선발돼 입문 교육을 마친 신입사원 17명은 오는 14일부터 전국의 CJ대한통운 사업장으로 출근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2012년부터 교육부와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채용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주니어트랙을 통해 매년 10∼20여명의 우수 고졸 인력을 채용해오고 있다.
재학 기간에 선발된 주니어트랙 인원들은 장학금과 교육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여름방학 기간에는 전국의 CJ대한통운 사업장에서 실무를 접한 뒤 입문 교육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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