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사강(본명 홍유진·42)이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앞두고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사강은 1996년 KBS 2TV 드라마 '머나먼 나라'를 통해 데뷔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약했다. 결혼과 출산 후에는 가정생활에 집중했다가 2015년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딸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1일 "사강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획사에는 연우진, 손은서, 조미령, 이혜은, 길은혜, 김진엽 등도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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