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등 5개 증상 중 3개 이상이 나타나는 상태다.
당뇨, 뇌졸중,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필요하다.
만19∼64세 송파구 주민과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화(☎ 02-2147-3485, 3486)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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