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엠아이텍[179290]은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파생상품 금융부채(전환사채)의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018년 연말 결산에 반영될 거래 손실 예상금액은 33억4천800만원이며 2017년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7.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손실 인식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현금 유출을 초래하지 않으며 제2회, 제3회 전환사채 전액이 주식으로 전환돼 향후 발생할 손익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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