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황의조 또 부탁해!'…키르기스스탄 격파 선봉

입력 2019-01-11 23:04  

[아시안컵] '황의조 또 부탁해!'…키르기스스탄 격파 선봉



(알아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필리핀전 결승 골의 주인공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뚫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또다시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앞세운 4-2-3-1 전술을 가동한다.
발가락을 다친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햄스트링 부상인 기성용(뉴캐슬)이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중원에 변화가 생겼다.
왼쪽 측면 날개는 황희찬(함부르크)이 나서고 오른쪽 날개는 이청용(보훔)이 맡는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담당한다.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을 배치하는 더블 볼란테는 정우영(알사드)과 황인범(대전)이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중앙 수비는 김민재(전북)-김영권(광저우 헝다) 조합이 가동된다.
왼쪽 풀백은 홍철(수원)이, 오른쪽 풀백은 이용(전북)이 나선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맡는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