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IBK자산운용은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의 포트폴리오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공모펀드 'IBK 플레인바닐라 EMP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인 이 상품은 저평가돼있으면서 배당 매력이 큰 자산, 선진국 혁신성장기업, 성장성이 높은 신흥국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분산투자한다.
고배당 자산으로는 국내외 부동산리츠와 인프라 펀드, 신흥국 국채, 고배당주 등에 투자하고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신흥국 대표기업도 담는다.
또 선진국에 상장된 정보기술(IT), 헬스케어 혁신기업에도 투자하며 금리 상승이나 주가 하락 시에는 특수상황에 맞는 헤지 전략을 활용한다.
이 상품은 IBK기업은행, 삼성증권[016360], 유진투자증권[001200], 키움증권[039490],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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