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민주지산 휴양림 작년 휴양객 10만명 돌파

입력 2019-01-16 11: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영동 민주지산 휴양림 작년 휴양객 10만명 돌파
2003년 개장 이후 최대…운영수입도 4억7천만원 넘어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지난해 충북 영동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휴양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2003년 개장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 휴양림 입장객은 10만4천680명으로 전년(8만1천250명)보다 28.8% 늘었다.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 사용료도 4억7천3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발 1천m가 넘는 높은 산에 둘러싸인 이곳은 아름드리 원시림이 유명하다. 숲속의 집 등이 가장 쾌적함을 느낀다는 해발 700m에 자리 잡은 데다, 주변에 시원한 계곡이 있어 사시사철 찾는 사람이 많다.
자연관찰로(2.3㎞), 등산로(5㎞), 맨발 숲길(0.5㎞)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세미나실과 식당 등 편의시설도 수준급이다.
지난해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화협회가 운영을 맡은 이후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청소년을 대상 두드림 캠프 등이 열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환경을 유지한 민주지산은 때 묻지 않은 피서지이면서 원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최근 들어 가족뿐 아니라 직장 등 단체의 방문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