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보험대리점협회는 16일 '2018 우수 GA 시상식'을 열어 법인 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에 최우수상, 퍼스트에셋에 우수상을 줬다.
우수 GA 시상 제도는 강길만 협회 회장이 취임하고 나서 지난해 우수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입했고, 법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3년간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지 않은 GA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유지율·정착률과 자기계약 비율, 불완전판매율, 민원 발생률 등을 점수화해 시상한다.
협회는 "GA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전속설계사보다 여전히 다소 높고, 내부통제 기능이 미흡해 관계 당국과 언론 등으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 업계의 자정 노력을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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