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황교안 테마주'가 연일 급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황교안 전 총리와의 연관성이 제기된 대구·경북 지역방송 티비씨[033830]가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티비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53% 상승한 1천원에 거래되면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티비씨의 등기임원인 구정모씨가 황 전 총리와 같은 '대구기독CEO모임'의 일원이라는 얘기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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