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23일부터 온라인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을 통해 선정한 도서를 소개할 문학나눔 서평단 '붘어(BOOKER)'를 모집한다.
서평단은 예술위가 국내 발간된 우수문학도서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참여해 '책의 입장도 생각해 봐'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선정도서를 소개하는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필수도서 4권을 포함해 총 8권의 책을 제공받아 매주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서평을 게시해야 하며, 월 1회 오프라인에서 붘어들의 모임도 갖는다.
서평단에게는 예술위 활동인증서와 소정의 활동비, 2019년도 문학나눔 도서선정 심의 참관 기회를 준다.
모집 인원은 시, 수필, 아동·청소년문학, 소설·희곡·평론 4개 장르마다 6명씩 총 24명이다.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신청 페이지(goo.gl/1ksyzF)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나 블로그에서 확인한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