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정부의 수소차 지원정책 발표에 18일 장 초반 수소차 관련 종목이 이틀째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현대차 수소차 열교환기 관련 업체인 성창오토텍[080470]은 가격제한폭(29.70%)까지 오른 1만3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역시 수소차 수혜주로 거론되는 제이엔케이히터[126880](22.54%), 대우부품[009320](22.37%), 삼보모터스[053700](18.28%), 에스에너지[095910](17.54%), 평화홀딩스[010770](15.03%), 풍국주정[023900](12.17%), 코오롱머티리얼[144620](12.14%)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전날 정부는 수소차 누적 생산량을 오는 2040년까지 620만대로 늘리는 내용 등을 담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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