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오는 27일 서울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2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MLB9이닝스(모바일 야구게임)와 함께 팬 미팅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하면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류현진은 "오랜만에 팬 여러분과 같은 공간에서 편하게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무엇보다도 그동안 늘 믿고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감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팬 미팅에 참여하려면 19일 낮 12시부터 MLB 공식 페이스북에서 해당 포스터 링크(https://www.facebook.com/korea.mlb/)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MLB9이닝스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 엠스플뉴스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VIP 좌석에 당첨될 수도 있다.
팬 미팅 행사는 MLB 공식 페이스북과 MBC스포츠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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