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9일 오전 1시 2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한 사립 미술관 숙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미술관 숙소 내부와 책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숙소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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