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이래 첫 월드투어를 연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아스트로가 오는 3월 16일 대만을 시작으로 19일 미국 뉴욕, 21일 미국 댈러스,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3월 30일 홍콩, 4월 27일 태국 방콕까지 총 4개국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아스트로는 지난 16일 정규 1집 '올 라이트'(All Ligh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올 나이트'(All Night·전화해)로 활동 중이다.
판타지오뮤직은 "첫 번째 월드 투어인 만큼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리더 진진(23), 차은우, 문빈(21), 엠제이(25), 라키(20), 윤산하(19)로 이룬 6인조 그룹이다. 2016년 2월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으로 데뷔해 다음 달 데뷔 3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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