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앙매표소 공덕동 해링턴스퀘어로 이전

입력 2019-01-21 11:23  

아시아나항공 중앙매표소 공덕동 해링턴스퀘어로 이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서울 광화문에 있던 중앙매표소를 21일부터 공덕동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광화문 사옥 매각에 따라 19∼20일 광화문 사옥에 있던 중앙매표소, 한국지역본부, 서울화물지점 등을 이전했다.
중앙매표소는 공덕동 해링턴스퀘어 A동 4층에 6석 규모 카운터로 마련됐다.
아시아나 한국지역본부는 공평동 센트로폴리스에, 서울화물지점은 합정동 세아타워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작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종로구 신문로1가에 있던 광화문 사옥을 도이치자산운용에 매각하고 이달 11일부터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A동 고층부 등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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