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주민들이 건축폐기물 처리업체 골재 차량의 우회 운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월곶동 1∼4통 주민들은 21일 수인선 달월역에서 집회를 열고 하루 수백대의 골재 차량이 마을 앞을 드나드는 바람에 세탁물을 널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골재 차량 우회 운행, 지하통로 차단봉 설치, 달월역 앞 도로포장 등을 요구하며 거리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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