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주변 도로·보행환경 개선…도로 넓히고 육교 신설

입력 2019-01-21 15:50  

동대구역 주변 도로·보행환경 개선…도로 넓히고 육교 신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변 도로 등 정비 사업이 2년 7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동부로 등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변 5개 노선, 3.8㎞ 노후 도로를 정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동대구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암남로에서 동대구역으로 연결되는 육교 1곳을 신설했다.


동부로 삼한C1 네거리∼구 조달청 삼거리(1.17㎞), 효신로 경북수협 네거리 주변(0.2㎞), 신암남로 큰고개오거리∼신암초등학교(1.04㎞) 구간은 오래된 보도블록 교체, 차도 포장, 차선 도색 등 작업을 마쳤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맞은편 동부로30길(1.12㎞)은 왕복 4차로에서 3차로로 차로를 축소하는 대신 보도 폭을 넓혔다.
동대구로 파티마병원∼동대구역 고가교(0.27㎞) 구간은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했다.
2016년 5월 시작된 도로 정비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138억원이 들어갔다.
심재균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대구의 관문이자 얼굴인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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