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빈 배에 들어가 70만원 든 지갑 훔친 30대 덜미

입력 2019-01-21 17:57   수정 2019-01-21 18:14

밤에 빈 배에 들어가 70만원 든 지갑 훔친 30대 덜미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항구에 세워놓은 배에 침입해 선원 지갑을 훔친 혐의(야간 선박침입 절도)로 A(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7일 오후 10시께 울진군 후포항에 정박 중인 어선 조타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70만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피해 신고를 받은 해경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6시간 만에 후포항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울진해경은 설을 앞두고 21일부터 2월 8일까지 민생침해 범죄를 특별 단속한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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