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AK플라자는 'AK& 기흥'이 개점 한 달 만에 매출목표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에 문을 연 'AK& 기흥'은 인근 상권의 30∼40대 가족 고객을 겨냥한 특화형 쇼핑몰이다.
'AK& 기흥'에는 개점 후 한 달 동안 6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달간 매출도 목표액을 25% 초과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 총 85개 중 64개만 먼저 영업을 시작한 점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는 수치"라면서 "이달 25일 이후 노스페이스, 스파오, 북스리브로, 무인양품 등 나머지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하면 방문객과 매출이 더울 늘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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