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싱어송라이터 루엘, 3월 내한공연

입력 2019-01-22 14:43  

17세 싱어송라이터 루엘, 3월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영국계 호주인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17)이 오는 3월 21일 홍대 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루엘은 2017년 발표한 싱글 '돈트 텔 미'(Don't tell me)로 단숨에 주목받은 신인이다. 엘튼 존은 "동년배 소년이 낼 수 있는 목소리 가운데 최고"라며 극찬했다.
지난해 데뷔 EP '레디'(Ready)에서도 '영거'(Younger), '낫 싱킹 바웃 유'(Not Thinkin' Bout You)와 같은 성숙한 곡을 뽑아냈다. 특히 수록곡 '데이즈드 앤드 컨퓨즈드'(Dazed & Confused)는 '호주의 그래미'로 통하는 아리아(ARIA)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안겨줬다.
루엘은 지난해 8월 앨범 프로모션차 한국을 찾아 'KBS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에서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티켓은 오는 29일 예스24에서 예매한다. 공연 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회원이면 28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cl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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