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 그린 케이블카 3월 개통

입력 2019-01-22 15:33   수정 2019-01-22 15:42

제천 청풍호 그린 케이블카 3월 개통
길이 2.3㎞…1일 최대 1만2천명 이용 가능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청풍호 그린 케이블카가 오는 3월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블카는 전액 민간자본(410억원)으로 만들어졌다.
운행 구간은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해발 531m)까지 2.3㎞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9분 만에 비봉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청풍호와 월악산 일대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10인승 캐빈 43대가 하루 최대 1만2천명을 실어나른다.
이용료는 정해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케이블카 운영 사례 등을 고려해 민간사업자가 이용료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 첫 삽을 뜬 케이블카 사업은 2018년 4월 완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7년 8월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개통이 1년 가까이 늦어졌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