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 팩토리 제조공정 컨설팅 지원' 효과

입력 2019-01-23 07:50  

울산시 '스마트 팩토리 제조공정 컨설팅 지원' 효과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확산 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제조공정 컨설팅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 기술상담을 하는 것으로 시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사업비 3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 중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그동안 20여 개 회사를 상담했으며 한주금속과 신산 등 2곳에 제조공정 개선을 위한 기술과 개발 서비스를 지원했다.
신산은 자가 수위식 역삼투 정수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하고 파는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상담받았다.
신산은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설비 수리 기간 30∼50% 단축, 매출 10% 이상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주금속은 자동차 부품을 개발·생산·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금형 교환 자동화 시스템을 제안받았다.
한주금속은 이 기술 도입으로 금형 교환 시간을 70% 줄이고 생산량을 80%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과 제조기술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