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태제과는 설을 맞아 연양갱 선물세트를 내놓았다고 23일 밝혔다.
양갱의 원조 격인 팥 양갱 10개와 단호박 맛 양갱 10개로 제품을 구성했다.
전통 사군자를 소재로 한 포장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고 해태제과는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설 명절 기간 2만 세트 한정 판매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전통의 영양갱이 젊은 디자인의 '뉴트로 감성'으로 재탄생했다"며 "포장이 세련돼 품격 있는 설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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