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전국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산림캠프'를 운영한다.
1차 캠프는 2월 12일부터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차 캠프는 2월 21일부터 강원도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각각 3박 4일간 열린다.
캠프당 참여 인원은 1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의 역할과 가치 등을 소개하는 강좌와 산림전통문화 등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참가 희망자는 1차의 경우 오는 28일, 2차는 2월 8일까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e-mail : greenfund@afocosec.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무국 ☎ 02-785-8966.
이 캠프는 산림문화 체험을 통해 산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고,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산림청 주도로 지난해 출범한 이 기구에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8개국, 중앙아시아 4개국 등 1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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