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4일 오전 1시 26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지상 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 식자재 창고 내부와 식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6∼8층 오피스텔에 있던 주민 3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이 건물은 지상 1∼5층에 각종 매장이 들어서 있고 나머지 층은 오피스텔이 들어선 곳"이라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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