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에 재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구 주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면 보상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으면 최대 1천5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4주 이상 치료 진단을 받으면 30만∼70만원의 위로금이 나온다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지원된다.
서구는 2016년 자전거 단체보험에 처음으로 가입해 지난 3년간 450명이 2억7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부평구 노인 일자리 4천114개 마련…30일까지 모집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3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33개 분야 4천114개 일자리를 준비했다.
부평구 행정복지센터·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등 기관이 동시에 사업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로는 실버바리스타·환경지킴이·지하철도우미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취·창업형 일자리에는 만 60∼65세도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하루 평균 3시간, 주 2∼3일 근무하면 월 27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