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기부…조합 임원 적발

입력 2019-01-24 15:12  

충남서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기부…조합 임원 적발



(아산=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3월 13일)를 앞두고 후보 예정자를 위해 조합원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합 임원 A씨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아산 한 식당에 후보 예정자와 대의원 등을 초대해 조합 건의사항 수렴 명목 모임을 하며 24만원 상당 음식물을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신경을 쓴 후보 예정자는 한 농협 현 조합장이라고 선관위 측은 전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선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