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드림팩토리스튜디오(대표 김희동)는 자사 캐릭터 애니메이션 '젤리고'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쿠'를 통해 지난 18일 론칭했으며 사흘만인 20일 1억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이는 중국 단일 플랫폼에서의 성과로, 지난해 2월부터 니켈로데온을 통한 전 세계 150개 지역 이상 배급 및 유튜브 키즈의 메이져 채널인 와일드 브레인 서비스와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데뷔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젤리고'는 인간이 절멸한 황량한 지구에 전직 수호천사 '젤리고'들이 젤리 가게를 찾아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시즌2를 제작 중이다.
아울러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차기작으로 '푸드타운'과 '매니멀'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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