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 "당진화력 수명연장 백지화하라"

입력 2019-01-24 16:26  

정의당 충남도당 "당진화력 수명연장 백지화하라"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장진)은 24일 논평을 내 "한국동서발전이 당진화력 1~4호기 수명을 10년 연장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동서발전은 미세먼지 발생 주범인 석탄화력 수명연장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당진화력은 그동안 수명연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숨긴 채 2017년 7월 당진시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고, 이미 2017년 2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화력발전소 수명연장을 위한 절차를 은밀히 진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장진 위원장은 "비밀리에 석탄화력 수명연장을 추진한 동서발전의 행위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