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대낮 사찰에 침입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현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이모(36) 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 40분께 부산 금정구 한 사찰 법당에 들어가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신도들이 법당에 보관해 둔 가방 안에서 중국 화폐 1천500위안(25만원 상당) 등 총 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이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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