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가 2019년 부산시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시 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16개 구·군별 지역 축제를 평가해 우수축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에는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가 뽑혔고, 우수축제에는 북구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와 기장군 기장멸치축제가 선정됐다.
유망 축제로는 해운대구 달맞이 온천축제, 서구 부산고등어축제, 영도구 수국꽃 축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뽑힌 지역축제에는 홍보·마케팅 지원비로 최우수 4천500만원, 우수 각 3천만원, 유망 각 1천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해운대 북극곰축제, 광안리 어방축제,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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