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국산 골프공 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후보 류뤼신(중국)과 베카 허퍼(미국), 린디 던컨(미국) 등 LPGA투어 선수 3명과 새로 후원 계약을 했다.
13살 때 미국으로 골프 유학을 온 류뤼신은 지난해 LPGA투어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라 이번 시즌에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작년 시메트라 투어 상금 10위로 올해부터 LPGA투어에서 뛰는 허퍼는 시메트라 투어에서도 이미 볼빅 골프공을 써왔다.
2016년부터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던컨은 지난해 텍사스 클래식 준우승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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