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가수 윤하(31)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C9은 "윤하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2004년 일본에서 열일곱 살에 데뷔해 '오리콘 혜성'으로 떠오른 윤하는 국내에서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등 히트곡을 냈다.
작년에는 정규 5집 '레스큐'(Rescue)를 내고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열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C9에 몸담은 건 2012년부터 7년째다.
윤하는 다음 달 9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팬클럽 홀릭스와 첫 번째 팬미팅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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