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수화물 보관 및 운송업체인 '짐캐리'가 서비스 지역을 중부산으로 확대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짐캐리는 지난해 11월 보육공간인 B큐브 초량점에 입주한 데 이어 이달부터 부산역 1층 맞이방에 영업공간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짐캐리는 광안리, 해운대, 송정, 기장 등 동부산권에서 서면을 포함한 중부산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KTX 코레일톡 앱과 연계해 논스톱 예약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짐캐리는 여행객 수화물을 보관하거나 숙소와 공항·기차역까지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사용자 정보 입력 후 간단한 터치만으로 결제와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이 업체는 부산을 찾는 여행객이나 출장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난해 부산관광혁신대상을 받기도 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