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5일 오전 5시 3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5층짜리 상가건물 지하 1층 노래주점에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폭발로 노래주점 내 천장 조명이 떨어지면서 A(26)씨 등 손님 2명이 머리 등을 다쳤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부평소방서 제공]
불은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출동하기 전 노래주점 직원들이 자체 진화해 크게 번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노래주점 주방에서 가스 폭발이 처음 일어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