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주말 수도권 주요 백화점들은 모피와 겨울의류 할인전을 이어간다.
◇ 롯데백화점 =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는 27일까지 안지크, 쉬즈미스, 크레숑 등 7개 브랜드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커리어 겨울 패션 특집전'을 한다.
잠실점에서는 진도모피, 우단모피, 근화모피 등 3개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인기 상품전'을 열고 인기 모피 제품을 40∼70% 할인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내달 10일까지 미국 패션브랜드 '코치' 신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 품목 기본 50% 할인하고 3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내달 31일까지는 라코스테 가을·겨울 의류 균일가전을 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27일까지 '남성 해외패션 브랜드 종합전'을 열고 S.T듀퐁, 브로이어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리빙&아임쇼핑 제안전'을 열고 르크루제, 놋담, 실리트 등 2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20∼50% 할인한다.
목동점은 여성 속옷을 최대 60% 할인하는 '와코루 균일가전'을 연다.
킨텍스점에서는 모피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밍크 헤어밴드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영캐주얼 설 특집전'을 열고 CC콜렉트, 쥬크, 나이스클랍,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등 인기 브랜드를 30∼60% 할인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겨울 패션 클리어런스전'을 통해 남성 및 스포츠 의류를 선보인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클럽캠브리지, 올젠, 밀레, 컬럼비아, 아이더, K2 등 여러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최대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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